본문 : 고린도후서 4장 1-15절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 직접 개척한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바울은 디도 유스도의 집을 중심으로 교회를 형성하게 하여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유대종파주의자들이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복음만이 아니라 모세의 율법도 지켜야 한다며 설파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가르치지 않은 잘못된 것이라며 고린도교우들을 현혹시켰습니다. 이로 인해서 바울이 전한 복음에 대해서 갈등이 야기된 것입니다.
그 때 바울은 2-4절 말씀을 통해서 '내가 전한 복음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너희의 눈이 세상의 것들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불신 영혼들은 세상의 것들로 인해 영적인 것들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중보기도로 불신영혼들을 가리고 있는 세상적인 베일이 벗겨질 수 있도록 열정적인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려야 합니다.
기도의 열정을 더 불붙이고 싶습니다. 세상의 것들로 가리어져 있는 불신영혼들의 영안이 열리도록 집중적으로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주의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