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마태복음 10장 1-15절5-6절을 보면 배타적인 복음 전도의 현장입니다.
왜 유대인에게만 인가? 예수님의 복음전파의 정신은 세상을 향하고 있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의 말씀은 복음전파의 긴박성을 가지고 유대인에게 먼저 전하기 원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긴박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자를 찾아보는 지혜가 참 필요합니다. 우리의 복음전함을 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8절의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는 말씀의 ‘거저’란 말에 넘친다하는 말이 없습니다. 넘쳐나는 것 중에 일부를 주어라가 아니라 값없이 받았으니 값없이 주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봉사의 현장에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거저주고자 하는 마음과 정신으로 봉사의 현장에 서야 하겠습니다.
주께서 오늘도 긴박성을 갖고서 복음을 증거할 사람을 찾으심을 깨닫고 주의 도구로 지금 쓰임받기 위해 나의 삶을 드리고 싶습니다. 주저하거나 머뭇머뭇하지 않고 주께서 쓰실 때 마음껏 주의 도구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