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5장1-16절
오늘 본문 13절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라는 구절로 시작됩니다.14절도 보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로 시작됩니다. 산상에서 팔 복에 대해서 말씀하신 예수께서는 팔 복의 삶을 사는 것이 곧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이 두 구절에서 우리가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예수께서 “너희는 소금이다.” “너희는 빛이다”라는 그 의미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소금을 가졌다. 너희가 빛을 가졌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겁니다. 또한 예수께서 너희가 소금을 나누어 주라, 빛을 나누어 주라 고도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너희가 소금이 되어라”
“너희가 빛이 되어라”고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살아가는 그 생의 현장에서 소금의 영향력을 발휘하길 원한다는 그 자신이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살아가는 그 생의 현장에서 빛의 영향력을 발휘하길 원한다면 그 자신이 빛이 되어야 합니다.예수께서는 우리에게 바로 그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소금이 되고 우리 자신이 빛이 되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주의 말씀을 따라 세상속에서 소금이 되고 빛이 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소금된 자로, 빛된 자로 살아갈 때 주께서 힘주시고 용기주시고 능력주시는 그 은혜를 더 깊이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나를 붙잡아 주시매 세상속의 소금으로 세상속의 빛으로 살기 위해 더 열심을 경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