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시편 118편 8-18절시편 기자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지 사람을 신뢰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낫다고 고백하며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드러냅니다. 시편기자는 하나님만이 진정한 피난처가 됨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을 신뢰하면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는 것같지만 결국은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면 힘들고 어렵게 일이 진행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승리합니다.
우리는 고난 가운데 있을 때, 누군가를 의지하고자 합니다. 바로 그 때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분의 날개 아래 피할 때 우리의 내일은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함을 받습니다.
오늘 내게 고난이 닥쳤을 때, 나는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지 분명한 자기확인과 자기고백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 확인과 고백은 지금 내 앞에 놓은 고난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갈 삶의 푯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확인이요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아주 분명한 확인과 다짐으로 하나님에 대한 아주 분명한 신앙고백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뿐만 아니라 내일도 모래도 내 인생의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의 소리를 더 높이며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