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33:13-21
요셉지파에 대한 축복의 말씀중에
'여호와께 복을 받아'(13절)
'가시 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16절)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주체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죄인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살리시고자 독자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셨던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베푸신 그 은혜와 마음이 오늘 본문 곳곳에 잘 나타납니다.
'하늘의 보물인 이슬' '좋은 산물' '충만한 것' '위엄이 있으니' '만만이요, 천천이요' '기뻐하라' '즐거워하라' '보배를 흡수하리로다'등등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들 모두가 복을 받고, 그 가운데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것을 좋아하시며,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7:11)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믿고 간구하고픈 주일 새벽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이 부족한 우리들에게도무한한 사랑과 은혜로 주어진 줄 믿으며,
기쁨과감사함으로아뢰고, 간구하는 교우들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