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가까이
- 약4:1~10 -
야고보가 살던 시대에는 교회 내에 다툼이 많았습니다.
왜 가장 선하고 아름다워야 할 교회가 복음의 기능을 상실하고 다투고 분쟁합니까? 정욕 때문입니다.
자신의 욕망 때문에 내가 중심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도가 막힙니다. 욕심 때문에 시기하고 다투기 때문에 구한다고 해도 바로 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도 내 만족과 내 기쁨을 위해 사니까 기도해도 기도 응답이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노를 풀어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까? 먼저 우리를 질투하시기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사랑을 깨달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 가장 무서운 함정은 교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을 제일 미워하십니다.
반면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겸손은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을 말합니다.
겸손은 회개하고 겸허해야 하며, 예수님의 뜻에 따라 겸손하게 생활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뜻을 따라 겸허하게 사는 자를 높여주십니다.
오늘도 나의 정욕과 나의 이성과 판단을 버릴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그래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기도 응답을 멀게하는 저의 세속적인 생각들과 욕심들을날마다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살아가도록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