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13~18

본문에서는 지혜의 두 종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으부터 온 지혜와 위로부터 난 지혜가 바로 그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온 지혜는 독한 시기와 다툼으로 그것들을 자랑하거나 거짓말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반면에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가 가득하며, 편견, 거짓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더불어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너무나 좋은 단어들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의 사람은 결국 온유한 행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 살아가면서 우리의 삶을 돌이켜 봅니다.
온유한 사람인가?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는 불같은 사람인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우리네 인생가운데서 겪게 될 많은 관계속에서 온유함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 온유함이 배어있는 말과 행동을 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의의 열매를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