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11장 13-21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시고자 하십니다. 그것도 넘치게 주십니다. 우리보고 마음껏 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단 한 가지만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일 것 같은데, 우리들은 이 쉬워 보이는 일에 열심을 경주하지 않습니다.성공하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해 일하고 열심을 경주하고 어쨌든 별의별 일을 다합니다. 그런데 정말 성공할 수 있고, 정말 행복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빼놓고 할 것 다해봅니다. 그렇게 산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하나님을 찾고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일은 우선해서 할 일임에도 그 일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둡니다. 그게 아니거든요. 하나님께서 최우선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 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에게 복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주님 앞에 조용히 무릎꿇고 물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도와주시고 어떤 사람을 복주시겠느냐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손길을 최후의 카드로 남겨두지 말고 하나님의 손길을 최우선으로 구하고 찾는 자가 되어 진정 성공의 길, 복된 삶을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에 따라 주의 손길을 찾는 그 일을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두지 않고 최우선으로 삼고 살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의 뜻을 따라 사는 삶이 일상의 나의 삶 가운데 순간순간 드러나고 증거될 수 있는 삶의 흔적들을 새기고 남기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을 내 삶의 최우선으로 삼고 사는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