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신명기 8장 11-20절
사람이 왜 교만에 빠지는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 우리는 교만에 빠집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분량이라는 것이 정말 별것 아닙니다. 내 속에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면 바로 그 순간 우리는 교만에 빠지고 만다는 것이죠.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린다는 것이 정말 상상이 안될 수 있는데, 의외로 우리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도 별 의식없이 지내곤 합니다. 무엇을 말씀하는가? 신앙의 토양이 말씀을 근거로 쌓여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근거로 신앙의 토양이 쌓아지면 하나님을 잊고 살 수가 없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오 하나님이 곧 말씀이신데 말씀을 근거로 신앙생활하는 이가 어찌 말씀이신 하나님을 잊고 살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말씀이 내 속에 있는 사람은 교만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자 곧 말씀을 잊어버리는 자가 교만에 빠진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서 교만이 아닌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오늘 내가 말씀 한 가운데 있을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중의 은혜입니다. 말씀을 잊어버리는 순간 교만에 빠지고 말 인생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잘 기억해서 오늘도 말씀을 붙잡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주의 은혜가 내게 사무치고 사무칩니다. 오늘 이 만큼이라도 그리스도인 흉내라고 내고 살 수 있음은 바로 주께서 나를 사랑하사 내게 말씀주시고 계신 까닭입니다. 그 은혜 잊지 않고 오늘도 말씀 붙잡고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