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복 주시는 통로
본문: 신명기 7장 12-26절
오늘 7장 12절 말씀에,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풀 것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과거에도 들었지만 계속해서 말씀에 청종해야 합니다.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할 뿐 아니라 이해한 말씀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 실천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넘치는 은혜와 복과 인애를 배푸실 것입니다.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 17-26절의 말씀에서 거룩한 전쟁(헤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가나안 민족들을 진멸할 것이고, 그들과 맞딱뜨렸을 때에 하나님께서 출애굽에서 이스랑델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지금까지의 이방 민족들과의 싸움에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이적과 기사로 놀라운 일을 행하신 것을 기억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의 삶에서도 치열한 영적 전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육신의 정욕과 이 세상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항상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주님의 몸된 교회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의 불을 더욱 지펴야 하겠습니다. 서로서로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공동체는 더욱 건강하게 되고, 중보하며 기도하는 기쁨이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나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되, 주 안에 굳게 서서,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을 신고, 가장 강력한 공격용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검으로 마귀를 대적하되, 성령님 안에서 새벽을 깨우고 기도하며, 거리를 가면서도, 모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도, 사람을 만나면서도, 모든 일을 행할 때에, 무시로 기도하며,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