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말씀에 대한 순종
- 신1:19~33 -
가나안 땅으로 진군 명령을 받는 이스라엘은 호렙 산에서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두려움 때문에 올라가서 땅을 얻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꾼을 보내는 것은 불신앙에서 나온것이기에 옳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분임을 강조하며 백성들을 설득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신뢰가 약하다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입니다. 비록 도중에 어려움이 있더라고 믿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약속의 땅에 어떤 두려움에도 믿음으로 나아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30절과 31절의 말씀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기골이 장대한 거인 족속인아모리 족속보다 크신 하나님이 먼저 앞서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며, 사람이 자기 아들을안는 것 같이안아주심에 관한 말씀입니다.
언제나 영적인 싸움과 세상의 삶에서지치고 힘든 지루한 싸움을 할 때앞서가시며,친히도와주시며, 보듬어 안아주시는 하나님께서 임마누엘로 동행하시며 앞 길을 형통하게 열어주실 것을 믿고 의지합니다.
오늘도 나의 믿음 없음과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온전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가나안을 향하여 순종하며 전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을 먼저 앞서 행하시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미천한 죄인을 위하여 사탄 마귀를 궤멸하시매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마른 막대기 같고 지푸라기와 같은 인생을보듬어 안아 주심에더욱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