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추구할 것들
- 빌4:8~13 - 빌립보 교회는 밖으로는 핍박이요, 안으로는 분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은 어둡고 또 염려가 많았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의 삶을 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리려면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해야 합니다.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의 장래를 좌우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습관은 인격을, 인격은 우리의 장래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르고 적극적인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 바울은 행할 일을 말합니다. 신앙은 인격이나 행위가 수반됩니다. 성경은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것을 행하라고 합니다.
말씀대로 행할 때 신앙과 생활이 일치합니다. 그렇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성품을 생각하므로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빌2:5~11)을 생각하며 그것들로 우리의 영적 인격을 채워야 합니다.
2. 자족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옥중에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에게 사랑의 예물을 받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복음을 전하다 옥에 갇힌 바울을 비웃고 조롱하였지만 빌립보 성도들은 바울을 잊지 않고 사랑의 예물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서든지 자족하는 생활을 배웠습니다.
바울의 자족하는 생활은 갑자기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것을 배웠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기가 겪은 모든 환경 속에서 자기를 그곳에 두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자족의 비결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선교비를 받아도 받지 못해도 자족했습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견딜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어떤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어떤 형편에서도 살아가는 자족의 비결을 배워야 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삶 속에서 자족하는 법을 사도 바울을 통해 배웁니다. 그것은처한 환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과 그것은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비결임을 고백합니다.아울러 나의 믿음이 죽은 믿음이 아니라 살아있는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삶의처소에서 믿음과행함이 일치함으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강을 덧입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배우고, 보고, 듣고, 행할 수 있는 오늘의 삶이 되기를 거듭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