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4:19-27
선지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함으로 인해 미칠 생명의 두려움이었다.
오늘 본문의 내용에서도 다니엘의 번민에서도 이런 느낌을 읽을 수 있습니다.
(19절 내용 참고, 느부갓네살과 다니엘의 대화중에서)
참, 어렵고 힘든 부분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꿈을 통해 보이시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전달할 뿐만아니라,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25절-27절의 말씀을 보시면,
느부갓네살은 이미, 그의 지혜자들(박수와 술객들)보다는 다니엘을 더 신뢰하고, 믿었습니다. 여기에까지 이른 느부갓네살의 믿음은 많이 성장한 것이 사실이지만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분명하고, 확실한 믿음과 고백, 그리고 관계성 속에서의 온전한 삶에 대한 방향성등을 말씀합니다.
다니엘의 말속에는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을 포함한 우리들에게 주시는 명령과 책임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겨울이어서 더 그렇습니다.
추운 날씨가 연이어져서 더 그렇습니다.
나라안에 계속되는 구제역과조류독감등으로 인해 더 그렇습니다.
예전보다 무더어진 우리들의 영적인 예민성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이제는 장거리를 다니면서 각 지방자치에서 운영중인 구제역 방제시설과 방역활동에 대해 차가 더려워진다. 혹은 이런 것에 대해 짜증을 내는 분들을 보면서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에 대해 좀 더 분명하고, 새롭게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나라 안팎의 어려움은 우리들의 기도, 우리들의 영적 각성, 우리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사인입니다.
다니엘의 단호한왕의 꿈에 대한 해석속에 흐르는 회복과 치유에 대한 말씀을 다시한 번 귀담아 듣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좋겠습니다.
언젠가. 차에 부착되었던 스티커중에 '내 탓이요'가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