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다니엘 1장 10-21절

음식을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닌 신앙정절의 문제였습니다. 믿는 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가 누구든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신앙정절은 그냥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통찰력과 믿음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 둘 다 정말 필요하지만 치열한 자기훈련의 과정없이는 영적통찰력이나 믿음의 결단은 쉽게 열매 맺지 못합니다. 평상시 하나님과 소통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꿇기를 즐기지 않고서 영적통찰력은 주어질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결단 또한 영적통찰력으로 하나님 앞과 소통하기를 즐기는 자에게만 주어질 수 있는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믿음의 결단을 위해선 영적통찰력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내게도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영적통찰력과 믿음의 결단이 준비되었는가? 일상 가운데 더욱 더 정진하며 하나님 앞에 서고 싶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구하며 신앙의 정절을 잘 지켜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