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역대상 16장 23-36절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선물입니다. 우리는 흔히 찬양은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이 잘 되어 갈 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찬양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주변환경의 조건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노래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구원을 날마다 선포해야 합니다. 구약시대의 위대한 왕 다윗 그는 찬양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국민가수였습니다. 다윗의 삶은 많은 연단을 거친 삶이었습니다. 젊은 날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골리앗을 이긴 후 사울의 시기를 받아 광야와 동굴로 피해 다니며, 심지어 이웃 나라로 도주하는 망명자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까지, 왕이 된 후에도 많은 불같은 연단을 통과한 삶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노래하며, 순간순간 그의 삶을 세밀하게 인도하신 하나님을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뜨겁게 찬양했습니다. 찬양의 능력은 우리 인간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존귀와 위엄, 능력과 즐거움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구원의 하나님을 향한 새 노래를 부릅시다.
오늘 내게도 환경이 순경이든 역경이든 관계없이 늘 하나님과의 긴밀한 영적 교제를 통해서 나의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구원의 하나님을 선포하며,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새 노래를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