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9:1-12
1-4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영향과 심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5,6번째는 사람들에게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입니다. 바로 무저갱에서 나온 황충으로 인해, 이마에 하나님의 인 침을 받지아니한 사람들의 해함입니다.
황충은 요엘서에서도 등장하지만, 4절에 언급되는 땅의 풀, 푸른 것, 각종 수목과 연관이 있지만, 사람에게 직접적 해악과는 무관했습니다.
그러나, 이 황충에게 전갈의 권세를 부여(3절,10절)함으로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두려움과 공포로 빠지게 합니다.
작은 생물이지만, 그 영향력은 메가톤급입니다.
사람들은 이들을 피하려 하지만, 도저히 피할 수 없습니다.
그것들은 매우 집요하게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6절의 말씀처럼 사람들이 고통으로 인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죽음이 그들을 피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의 실행에, 그토록 지혜롭고 똑똑하던 사람들에게 한숨과 고통의 신음소리밖에는 없습니다
이제 선택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육신의 유익으로 살다가 황충으로 인한 해악을 입을 것인가? 아님은 진리가운데 바로 서서 하나님의 인 침을 받을 것인지는 각자의 신앙이요, 결단입니다.
우리의 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
세상의 영적기상도를 잘 분별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마지막때에
잘 무장하여 의엿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붙잡아 주옵소서.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