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7:1-8
6장의 여섯째인과 8장의 일곱째인 사이인 7장은 구속받은 성도들과 그들이 받을 축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6장17절에 말씀하시기를 '누가 능히 서리요'라고 했던 것처럼 그 환난에 견디기 어려울만큼 큰 두려움으로 가득하지만, 하나님의 종들로 인침을 받은 144,000명의 무리와 흰 옷 입은 무리들은 하나님의 큰 은혜
로 심판 가운데 보호를 받음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절 말씀에 나타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은 이방의 죽은 신과는 격이 다르며,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외면치 않으시고 끝까지 지켜주시고, 함께 해 주심을 보여주십니다.
심판 가운데 보호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
애굽에 재앙이 내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있었던 고센땅은 구별하셨고, 마지막 10번째 재앙에서 어린 양의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므로 유월절의 기적을 체험했던 그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약속의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오늘 우리들도 만나기를, 그 음성 듣기를, 우리들 가운데 함께 해 주시길 원합니다.
오늘도말씀 가운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찬양 가운데 만나기를 원합니다.
기도가운데 만나기를 원합니다.
간증과 삶 가운데 만나기를 원합니다.
144,000명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았던 12지파의 무리들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배반하지 않고, 인내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마지막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