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03:1-22

오늘 본문에나타난 신앙의 고백들은인생의 삶 속에 만난 하나님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약한 인생을 향한 사랑의 하나님,
부족한 자를 세워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
불쌍한 사람들을 향한 긍휼하신 하나님,
죄로 인해 깊은 수렁에 있는 영혼을 향한 용서의 하나님등
참으로 인생의 여러 질고와 고난, 역경 속에 있는 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 소망을 부어주고 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부족, 연약, 실수, 좌절등 어렵고, 힘듬의 순간, 시간을 만날지라도 그 곳에서 정지하거나, 머물거나, 멈추어서는 되지 않습니다.
인생의 주인이시면, 주관자이신 주님으로 인해 다시, 또 다시 결단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도우심에 기쁨과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 곳곳에 나타나는 한량없으신 주님의 사랑의 흔적들은 바로 오늘 우리들을 향하신 주님의 마음입니다. 그 분께서 무한히 부어주시고자하는 그 은혜, 그 사랑은 이미 우리를 위해 오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분명하고 확실함을 깨닫습니다.

그 사랑, 그 사랑, 그 사랑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귀하고, 귀한 주의 사랑에 감격함을 누리는 이 새벽이길 원합니다.

11절, 13절, 17절에 연이어 강조하고, 반복하는 단어!
'경외'함으로 주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 영원토록 이어지는 놀라운 은혜가
오늘도 우리들 가운데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 분이 세상의 모든 만물로 부터송축되고, 송축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