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골로새서 4:1-9
동력자들과 함께

사역은 결코 혼자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독불장군이라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는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동력자들과 함께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서로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함께 더불어 같이 사역하는 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역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도바울도 혼자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감옥에 있었지만 그 곁에는 참 신실한 사역자들이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이 바로 두기고와 오네시모였습니다. 물론 그 외에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동력자들이 바울 곁에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두 사람을 기쁘게 추천하고 칭찬하면서 골로새 교회로 다시 보내고 있습니다.

하늘을 움직이는 사도바울도 혼자 뛰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신실한 동력자들이 었었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감사함으로 바울의 사역을 함께 했기에
바울이 위대한 주님의 종이 된것입니다.

여러분 옆에는 누가 있습니까? 얼마나 신실한 동력자가 있으십니까?
사도바울처럼 언제나 기쁘게 추천하고 서로 위로하고 위로를 주는 동력자가 있으십니까?
동력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같이 일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시고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있는 그 사람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함께 있을때 더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갑자기 그 사람 떠나고 나면 나의 빈자리는 더 커지게 될것입니다.

주님 사도바울도 함께 동력자들과 일했습니다.
내게 허락해주신 귀한 동력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더 존중히 여기게 하시고, 더 소중하게 대하게 하소서.
같이 있기에 너무나 쉽게 대하고 함부로 대했음을 고백합니다.
나와 함께 하는 귀한 동력자들과 함께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역들을 아름답게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의 동력자들로 인하여 새힘을얻고 새힘을 주는 복된 하루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