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골로새서 2장 1-7절골로새서 1장 28절 말씀을 보면 바울이 골로새 교우들에게 편지로 권면하는 목적이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함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바로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노라고 다짐을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완전한 자”란 이 의미에 주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골로새 교우들을 완전한 자로 세우는데 통로가 되고자 이 서신을 보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완전한 자란 어떤 모습인가?
그 답이 오늘 본문 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이 말한 완전한 자는 뿌리박고, 세움을 받고, 굳게 서 있는 자입니다.
이를 위해 뿌리박을 터인 예수 그리스도,
세움을 받도록 도움이 되는 복된 가르침,
그리고 굳게 서기 위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일에 최선을 경주하는 자의 삶엔 감사가 넘치게 됨을 7절 말씀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나를 이 완전한 자로 세우길 원하신다는 사실이 믿어집니다. 나 또한 뿌리박고, 세움을 받고, 굳게 서 있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안에 있으므로 나의 시작과 마침이 예수색깔을 드러내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도 나의 삶의 순간순간 예수색깔이 드러나고 있는지 나의 삶을 다시한번 더 성찰하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