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예레미야 51장 25-32절 인간안에는 영원성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영원성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랑하는 힘으로 상징되는 권력, 재력, 군사력, 정치력등은 세월이 지나가면 사라지고 쇠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안에 있는 것만 시간과 공간의 틀 속에 갇히지 않고 영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들 중에 심판과 약속 또한 영원한 것입니다.
26절 말씀에서 바벨론이 심판을 받아 황무지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신 그 심판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심판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이 성취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하나님께 속한 영원한 것들 중 심판과 약속 또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영벌의 심판이 아닌 영생의 심판으로,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말씀의 성취가 우리에게 복된 약속으로 성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오래지 않아 사라질 헛된 것들에 우리의 삶을 걸고서 사는 인생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 인생의 최고의 가치를 두고 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영원한 것을 향해 내 마음이 열려져 있음이 참 감사가 됩니다. 세상에 속한 것보다 영원한 것을 더 사모하며 살고 싶습니다. 주의 은혜가 풍성해서 오늘도 영원한 것에 집중하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