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예레미야 48:11-25

11/ 모압은 젊은 시절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13/이스라엘 집이 벨엘을 의뢰함으로 추치를 당한것 같이 모압도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모압은 많은 나라가운데서도 평온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침도 거의 없었고, 침입을 당해도 자신들의 힘으로 이겨나갔습니다. 그 결과로 군사력 정치력 경제력또한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그들의 부강함과 평안했던 역사를자랑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은 영원할 것이라고 과거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평온하게 될것이라고 자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과 자랑을 그대로 두지 않고 심판의 예언을 하십니다.
그들이 신뢰하고 의지하고 있었던 재물, 정치력, 건강함 모든것을 하루아침에 아침안개가 사라지듯이
사라지게 하시겠다고 했습니다.

동일하게 우리도 하나님 외에 다른것을 의지할때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결과물인 평안함에 안주하고 있을때우리도 모르는 사이에수치를 당하는 심판이있을 것입니다.

그런줄 선줄로 알면 넘어질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이만큼 성장하게 된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나를 평안하게 하실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모압의 심판의 교훈을 보면서 더이상 내가 선것을 자랑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내가 쌓아온 공로를 의지하지 않고...나를 위해서 죽으신예수님의 보혈의 피, 십자가의 은혜만을 바라보면서 그 은혜를 십자가만을 자랑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지금 평안함에 안주하였음을 고백합니다.다시한번 허리띠를 졸라매고 모압의 심판을 본받아서
세상의지하지 않고 도울힘 없는 인생의지 하지 않고 하나님 한분만 의지하는 축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