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예레미야 36:27-32

사람의 기록은 왜곡되고 없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거나 변할수 없습니다.
모세를 통해 주신 첫번째 돌판은 깨어졌으나 다시 작성됐습니다.
여호야김이 불태워버린 첫 번째 두루마리도 다시 작성됐습니다.
온 세상은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 처럼 두번째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십니다.
첫번째 두루마리를 불태운 여호야김왕을 단번에 징계하고 멸망시킬뻔도 한데 하나님은 다시 여호야김과 유다백성을 사랑하셔서 두번째 두루마리를 만들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어주십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왜 하나님께서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 처럼 사랑의 메세지를 끊임없이 전하실까요?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분이 우리에게 당하는 모욕과 아픔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인내와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영혼을 사랑하데 끝까지 사랑하는 그 사랑의 인내.....
나는 그 생명 구원하기 위해서 그 생명 살리기 위해서 내 마음을 드리고 내 정성을 드렸는데.
그는 언제나 나에게 냉소의 메세지를 던지고, 내가 보낸 사랑의 메세지를 무참히 짓밝고 무시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요?
과연 아무런 일이 없었던 것 처럼 다시 그 사람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던질수 있을까요?

오늘 이 아침에 주님께 이 마음을 구합니다.
주님 내게 한 영혼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의 인내를 주시옵소서
주님처럼 포기하지 않는 변함없이 사랑의 메세지를 전할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신 그 사랑의 열정 인내.
나에게도 이 마음을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