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89:19~37

하나님의 선택은 주권적이며 그 분의 언약은 신실합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고 그 분의 뜻을 행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다윗과 그의 후손이 불완전하다 할지라도 그 분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으로 그 언약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인간의 죄악과 연약함 가운데
더욱 선명히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죄를 범할 때,
그 죄는 미워하고 벌하시지만, 연약은 결코 변개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드시는 회초리와 채찍은 그 분의 사랑과 공의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심으로 맹세하신 언약은 인간의 잘못으로 폐기되지 않고
영원히 유지됩니다. 하나님의 다윗 언약은 결국 그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언약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명자로서 사명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이루어가는 주의 백성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