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13장 1-15절

7절 말씀은 영적리더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말씀해 줍니다.
교회는 영적 리더의 수준만큼만 자란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교회의 성장과 수준이 영적리더의 수준,그 이상이 되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영적리더는 교우들의 영적인 삶을 위해서 더욱 더 자신을 겸비하며 훈련에 전념해야 합니다. 교우들 또한 영적리더의 건강한 목회를 위해서 기도의 중보와 주변 상황을 평강으로 세워 가는데 일익을 담당해야 합니다. 함께 아름다운 연합과 동역을 통해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든든하게 세워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적리더의 역할이 더욱 더 중시되는 이 세대 속에 영적리더의 삶이 본이 되도록 리더나 교우들이 합심하여 그 일을 잘 이루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믿으시고 신광교회에 영적리더로 세워주셨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들만큼 성실치 못함이 적잖게 느껴집니다. 자책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더욱 더 성실한 사역자로 쓰임받도록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길 원합니다. 나의 정진과 성실함의 열매가교우들의 영적수준을 가늠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는 그 말씀을 두려운 마음으로 가슴에 잘 새기고 더욱 더 헌신적으로 최선을 경주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주의 임재와 주의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