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장막터를 넓히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회복의 은혜로 이스라엘은 장막터를 넓히는 것처럼
번성할 것입니다. 온 땅의 이방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시적으로 이스라엘의 범죄함으로 인해 징계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결국에는 바벨론의 포로가 된 이스라엘에게 다시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며
그들에게 진노하시지 않는 화평의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그 자손이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이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노아의 홍수 후에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맹세하신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화평의 언약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