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와 심판을 불러오는 교만(1-7절)
온 세상의 주인을 무시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는 교만을 하나님은 결코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분수 이상의 생각을 품고 악을 행하면 여호와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견책하실 목적으로 바벨론을 선택하셨는데, 그들은 이스라엘을 긍휼이 여기지 아니하고 필요 이상으로 가혹하게 압제했습니다. 이러한 무자비한 권력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바벨론에 임할 재앙(8-15절)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악행이나 타락 또한 두려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자기도취에 눈먼 바벨론에게 하나님의 재앙을 선언하십니다. 우리 삶을 지켜 주는 것은 부적이나 사술, 세상 권력이 아닙니다. 우리의 보호막은 하나님의 은혜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