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린도전서4:9-21
*제목: 하나님 나라는 말이 아닌 능력에 있습니다.

오늘 바울은 4:15절에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4: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사도는 다메섹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에 말로, 지식으로 삶을 살지 아니하였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가는 의생의, 사랑의 실천을 많은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으로 바울사도는 복음으로써 자녀를 낳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이러한 모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는 십자가의 길을 바라보고, 십자가의 희생의 길을 보여주기 보다는 말로서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길, 복음의 길 그 자체가 능력이 있는데, 우리가 말로서 능력을 나태내려고 하니, 오늘날 교회 안에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말로서 무엇을 하려고 하니, 교회가 갈등이 생기고, 교회가 나누어지고, 서로 상처주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