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5장 11-6장 12절
5장 12절의 "때가 오래므로"
상당히 오랜 시간을 예수님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럼에도 영적 게으름으로 가르침의 자리가 아니라 가르침을 받는 자리에 머물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때라는 것이 있습니다. 가르치는 자의 자리에 서야될 때는 가르치는 자의 자리에 설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땅히 가르쳐야할 자리에 서셔야할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배워야합니다. 그래서 배워서 가르치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나는 일대일 제자양육의 홍보대사가 아닙니다. 하지만 일대일 제자양육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신광가족들의 삶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킬 것임을 믿기에 나는 일대일 제자양육을 기꺼이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바로 그곳에 말씀이 있고, 바로 그곳에 말씀을 통한 삶을 나누는 나눔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기회주실 때 그 기회 놓치지 말고 가능하면 빠른 시간내에 일대일 제자양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가르쳐야할 사람은 가르쳐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서 나는 가르칠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자원하는 심령으로 배움의 자리에 지금 들어야 합니다.

요즈음 주 중 교회의 곳곳에서 일대일 제자 양육의 양육자와 동반자가 말씀을 통해 삶을 나누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신광교회에 행하실 일들을 미리 보는 것같아 얼마나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말씀을 매개로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교회를 채워나갈 때 그 교회는 건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래지 않아 더욱 건강해질 우리 교회를 기대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제가 이를 위해 감당할 몫이 있다면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