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1절을 보면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한 왕’이 누구를 가르키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왕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나라가 곧 올 것임을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나라들도 겉으로는 의와 공평을 통치 원리로 삼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뒤에서 권력을 휘두르고 누리며 국민을 압제하기도 합니다.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하늘의 의와 공평을 온전하게 실현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장차 오실 의로운 왕이신 예수 그릿도가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공평이 온전하게 실현되는 나라를 회복하실 것이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나라가 속히 올 수 있도록 늘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11:20)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높이고,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게 하여 달라는 기도를 가장 먼저 하라 주님께서 명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러한 기도를 드릴 때 우리의 마음에 먼저 이러한 나라의 통치를 미리 이땅에서 체험하게 될 것임을 여러 통로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귀신 축출, 병의 치유, 죄책감의 해방, 각가지 연약한 것들을 내어쫓으심으로 이땅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우리 마음에 임하면 우리안에 병든것들이 쫓겨날 것이라 말씀합니다. 연약함이 떠나갈 것이라 말씀합니다. 우리안에 눌리고, 보지못하고 듣지못하는 심령이 치유되어 분명히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시89:14) 공의와 정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주님의 나라를 구할 때 그 나라의 치유와 회복이 먼저 저와 여러분의 심령과 삶의 자리마다 임할 것을 믿으시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