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4장 1-1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안식할 것을 약속받았지만 그들은 약속을 신뢰하지 못함으로 참 안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했습니다. 안식할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참된 안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복음에서의 안식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우리가 온전히 믿지 못하면, 불신 상태에 있으면 이 세상에서 우리는 참안식을 맛보지 못합니다.
이 땅에서의 안식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완전한 안식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고 모두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때에 이루어집니다. 그 때까지 성도는 이 안식에 들어갈 수 있도록 늘 자신을 경계하며 돌아보아야 합니다.

참된 안식은 오직 하나님만이 이루십니다. 내 것에 속한 것으로는 안식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오직 주께 나아갈 때, 주께 속함으로 우리는 참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믿음을 굳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을 굳건히 하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주어진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의 은혜로 참 안식을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바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 안식과는 상관없이 살 때가 적지 않은 데, 그러한 분주함속에서도 주께 속해 있기만 하면 참 안식을 누릴 수 있음을 오늘도 체험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께서 주시는 참 안식의 은혜속에 오늘 하루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