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심판대 앞에는 두 개의 길만이 있습니다. 즉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 그리고 지옥에서의 영원한 형벌입니다. 그 두 길을 나누는 단 한 가지의 잣대는 바로 ‘믿음’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심판이 있다고 정하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는 방법도 정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따라 영원을 살아갈 처소가 결정됩니다. 모든 사람이 심판대 앞에 섰을 때, 그 사람들이 살아온 인생은 사람들의 수만큼 셀 수 없이 많겠지만, 결국은 단 두 가지의 다른 결말만이 그들을 기다립니다. 심판대 앞에서는 어떤 핑계와 변명도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모든 사람과 그렇지 않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우편과 좌편에 각각 서게 될 것이고, 알곡과 쭉정이, 양과 염소로 상징되는 이 분리는 여원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부자와 나사로처럼 세상에서 높았던 사람과 낮았던 사람 부자와 간나한 자, 다스렸던 사람과 다스림을 받았던 사람 사이의 역전이 일어나는 순간도 바로 이 순간입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마지막 심판과 종말을 준비할 것ㅇ비니다. 밭의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천국을 소유하려 할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결코 놓치지 않으려고 할 것이며,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