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히브리서 2장 1-10절 히브리서신을 받는 자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과 긴장감을 상실하여 믿음의 본질을 상실하고 주변의 흐름에 휩쓸려갈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1절 말씀을 통해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하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은 때때로 세상의 흐름에 역류하려는 의식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만히 있거나 게으름과 나태함을 피우면 그 흐름에 떠내려가고 말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들은 것을 유념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들은 것을 주변의 흐름에 떠내려 보내지 않고 마음의 중심에 간직하고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결국 믿음의 삶은 들은 말씀을 지금 이 순간도 기억하고 사는가? 하는 것입니다. 기억된 말씀만이 내 믿음의 삶에 영향을 미 친다는 것을 꼭 기억해서 들은 말씀을 기억하기에 최선을 다 해야 하겠습니다.

주께서 내게 들려주신 말씀을 잘 기억해서 그 말씀을 푯대로 삼고 흔들림없는 믿음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믿는 자의 놀라운 은혜를 오늘도 누리고 살므로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몫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오늘 새 가족 수양회가 열립니다. 새 가족 수양회가 참석할 새가족들이 주의 은혜 가운데 잊혀지지 않는 특별한 수양회로 하나님께 삶을 올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의 간섭하심과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