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17:12-18:7

이사야는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멸망 예언을 마치면서 그들을 멸망시킬 앗수르 군의 멸절에 대하여서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유다 13대왕 히스기야 당시 앗수르 군이 유다 온 성을 함락하고 예루살렘까지 포위하였다가 하나님의 사자에 의해 하루 밤 사이에 전멸 당하는 것으로 성취될 것임을 예언합니다.
이사건은 먼저 하나님의 백성은 믿음으로 살 때 세상으로부터 핍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앗수르는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는 것처럼 몰려와 유다를 공격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이땅에서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겪는 영적 싸움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은 이 싸움의 결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은 강력한 힘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하고 자신들의 종으로 삼고자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의뢰하는 한 그 뜼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한순간 파멸에 이르게 되리라는 분명한 약속을 주십니다.
한순간에 18만 5천의 군사를 잃고 앗수르는 후퇴하였습니다. 이것이 믿음을 붙잡는 성도들에게 주실 하나님의 기적임을 말씀합니다.
(창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우리의 눈으로 볼 때 사탄의 세력이 너무도 강한 것처럼 보이지만 최후의 승자는 하나님이심을 본문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결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