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판단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압의 교만은 극심했습니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6). 사실 하나님은 모압에게 살길을 말씀하셨습니다(1-5). 그러나 시온으로 피하라는 하나님이 말씀을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교만하고 거만했으며 분노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은 교만할수록 하나님의 말씀과 멀어집니다. 교만에 깊이 빠지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기 말이 더 크게 들립니다. 자기 생각만 옳다고 판단합니다. 하나님 백성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만은 순식간에 잡초처럼 자랍니다. 교만의 잡초는 우리의 귀를 덮어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 자기 소리만 듣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믿음의 귀가 복이 있습니다. 말씀에 가까워질수록 교만과는 멀어집니다.
(사16:5)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때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의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대한 갈증을 육체적 배고픔만큼 강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공의를 신속히 행하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습관적 언행과 선택에서 벗어나 공동의 가치와 선을 위한 선택을 주저없이 행합니다. 이러한 하나님나라가 나의 육신의 장막안에 충만히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늘 주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공의를 신속하게 행하는 복된삶 살게 하소서.
이사야16장 12절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
모압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에게 피곤하도록 봉사하고 자신들의 처지를 아뢰고 말하는 헛수고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또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서 그분께 아뢰며 성령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떠한 말씀을 하시는지 듣고 잘못된 모습과 잘한 모습 그리고 고쳐야할 부분들을 듣고 하나님께서 주인 되는 삶을 살아야 교만한 삶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주님께서 나의 삶의 주인 되심을 잊지 않도록 교만한 모습이 없는지 성령님께 아뢰어 점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때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의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대한 갈증을 육체적 배고픔만큼 강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공의를 신속히 행하는 것입니다.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심을 채우기 위한 습관적 언행과 선택에서 벗어나 공동의 가치와 선을 위한 선택을 주저없이 행합니다. 이러한 하나님나라가 나의 육신의 장막안에 충만히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늘 주님의 말씀으로 살게 하시고 공의를 신속하게 행하는 복된삶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