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0장13절
그의 말에 나는 내 손의 힘과 내 지혜로 이 일을 행하였나니 나는 총명한 자라 열국의 경계선을 걷어치웠고 그들의 재물을 약탈하였으며 또 용감한 자처럼 위에 거주한 자들을 낮추었으며

앗수르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진노의 몽둥이로 사용한 줄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그 힘과 권위들이 자신들에게서부터 출발했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모습입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와 지혜를 알지 못하면 앗수르와 똑같은 행동을 범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께로부터 우리가 출발하였고 그 분으로부터 은혜가 온다는 사실을 입술로 고백해야만 합니다. 저 또한 입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지혜와 은혜가 저에게 왔음을 고백하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사야 10:12-19

오늘의 본문을 통하여 교만과 탐욕에 대하여 묵상해봅니다.

모든 것의 근본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면서도, 사람이 세운 업적, 공로 등을 통하여 사람을 내세울 때가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것으로 탐욕을 보이기도 합니다.

앗시리아의 모습은 오늘날의 저 자신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 내세우고 싶고 가지고 싶은 마음을 항상 제어하며 나아가는 저 자신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과 교제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8월 30일(수) 사10:12~19
 주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 계획한 일을 다 행하신 후에 교만하고 완악한 앗수르 왕의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내 삶에 하나님의 행하심을 늘 묵상하고,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의 이끌림을 받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2절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 낮은데로 임하신 주예수님을 닮아 저의 눈을 낮은 곳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돌리며 주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선교병원을 오픈하여 전 세계의 낮은 자들을 섬기게 하옵소서

말을 많이 하면 나 자신도 모르게 교만한 모습이 비춰 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차라리 이러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면 말을 적게 하는 편이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역할이 무엇인지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야하는지 깊이 깨달아안다면 오늘 말씀과 같은 교만한 모양은 없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그리고 동력자와 함께하신 일들을 내 공으로 여기지 않음은 물론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고백하는 삶으로 더욱 영광돌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 마음과 영을 정결하기에 힘쓰며 내 삶의 어떤 모양으로든 겸손한자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8.30.수 QT
이사야 10:12-19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인생의 모든 영광이 '하루 사이에'(17절) 모두 소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끼의 모양이든 톱의 모양이든 몽둥이든(15절), 하나님 손에 붙들리어 쓰임 받는다는 것이 감사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오는데 엉뚱한 곳에 마음 뺏기고 신경 쓰지 않고 오직 주님께 온마음을 날마다 드리기를 원합니다.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자신도 모르게 교만한 마음이 들어가면 완악해 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완악한 마음이 지속되도록 만들때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내 마음을 날마다 말씀으로 기경하며 쓴뿌리와 큰바위같이 견고해진 부정적인 마음과 교만한 마음을 깨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