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이사야 10장 1~11절
*제목 : 불의하고 오만한 권력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1절에서 4절까지의 말씀은 북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불공평하고 불의한 법을 만들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것들을 빼앗아 그것으로 삶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등 이런 권력자들은 결국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절과 6절의 말씀은 앗수르에 대한 심판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께서 앗수르를 심판의 도구로 택하셔서 하나님의 마음을 진노하게 하고, 주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도록 하나님을 멀리한 백성들을 심판하고 그들을 살리는데 쓰신다는 주님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7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은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불가피성의 이유로서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서 그 세력을 강하게 하셨지만, 앗수르가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용하려고 준비시켰는지에 대한 명확한 깨달음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앗수르의 교만함 또한 하나님의 진노하심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의 선포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