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7:1-9

앗수르 동맹국의 위협(1-2절)
아람왕 르신과 북이스라엘왕 베가가 유다왕 아하스에게 동맹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당시 아하스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강대국을 의지해 친앗수르 정책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의 제안을 거절하였고, 결국 이들은 유다를 먼저 공격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왕과 모든 백성들은 숲이 바람이 흔들리듯 떨었습니다.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우리가 의지하고 기댈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이사야를 통해 주신 약속의 말씀(3-9절)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보내셔서 아하스왕에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십니다. 아람왕 르신과 북이라엘이  유다를 침략해 다브엘의 아들을 왕으로 세울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계획들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히려 유다를 멸하려는 북이스라엘이 65년 내에 패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는 사람과 세상의 계획과 시류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만이 온전히 설 것을 믿고, 주님만 굳게 붙드시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