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2:1-14

우리가 사는 세상은 광야와 같습니다. 길도 험하고 수많은 고난이 가득합니다. 악한 영들의 도전도 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고난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고난의 길이라 해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세상을 이깁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모압 평지에 진을 쳤습니다. 이 사실을 안 모압 왕 발락이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이스라엘이 아모리 사람들도, 바산의 왕 옥도 물리친 전력이 있기 때문이빈다. 이렇게 강한 민족이 드디어 자신의 땅에 들어온 것을 보고 모압 왕은 번민에 빠졌습니다(3절). 사실 이스라엘 백성은 전쟁을 일삼는 백성이 아닙니다. 인구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싸움에 능한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백성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권세를 가지고 있다 해도, 세상에서 승승장구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하나님입니다. “싸울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는니라”(잠21:31). 아무리 많은 것을 준비해도 하나님이 없으면 이길 수 없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