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민16:12-22)
16-17절에 보면 모세는 아론과 고라 무리에게 각기 향로를 가지고 여호와 앞으로 나오도록 지시하셨습니다.
즉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냄새를 고후 2:15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향기는 선행과 구제와 의로운 행위만으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그 안에 있는 사람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향기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롬3:23) 이 세상에 죄를 범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남녀 노소와 빈부 귀천의 구별이 없이 모두가 죄 아래 있어서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었는데 그리스도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친히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화목제물이 되사 우리가 하나님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엡2:14-16).

(롬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엡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게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우리의 구원이 되심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매순간 교제하며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그분의 향기가 여러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구원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