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13

오늘 민수기 3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우리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으로서 우리에게 알아듣게 말씀해 주십니다. 오늘 민수기 3장 본문에서만도 '말씀하시는 하나님'에 대 하여는 3번이나 반복됩니다. 모세와 같이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나와 동행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분 음성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너무 어리면 아버지의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되면 알아듣게 됩니다. 베드로전서 2장에서 베드로는 순전하고 신령한 젖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라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한다고 합니다. 늘 말씀 충만하여 그분께까지 자라시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본문에서와 같이 선택된 제사장들에게 거룩한 일들을 맡기십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제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을 요구하십니다. 신약에서 바울도 빌립보에 있는 형제 자매들에게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 고 했던 것입니다.

베드로도 베드로전서 1장을 통해서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베드로전서 1장 16절 17절 말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가 우리들 가운데 가득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