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9:28-40)
오늘의 본문 하반절(37-38)은 주님의 제자들이 주님을 모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면서 주님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제자들은 먼저 주님이 능력있게 행하신 사역들을 찬송하였고, 이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왕으로 높였습니다. 이와 같은 제자들의 찬송과 고백은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이며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제자들과 무리들은 예수님께서 무력으로 예루살렘의 왕이 되실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이 옳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의 고백은 받으셨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즉 대적자들의 소굴앞에서도 주님을 담대히 높이고 선전하며 찬양한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갖습니다.
(마10:27)은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주님은 여러분 한사람한사람을 빛으로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앙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가정에서, 직장에서 삶의 자리에서 관계마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왕임을 선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시기 간절히 원합니다. 그러한 삶을 살  때, 나귀새끼를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순적히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