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예레미야 27장 1-11절 5절 말씀은 하나님이 천지의 창조주시라는 말씀과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이것들을 다스릴 권한을 주었다라고 말씀합니다.

5절의 이 구절이 믿어지면 성경 전체는 다 믿어집니다.
하나님이 천지의 창조주라는 창1장 1절이 믿어지면 그 다음 모든 것은 다 믿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의 창조주시라는 이 사실이 믿어지는 자는 복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어지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5절 말씀의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사람'을 niv 영어번역본은 '기뻐하는 사람'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기뻐하는 사람에게 이 모든 것을 다스릴 권한을 주신다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 주권으로 사는 인생보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살 때 우리 인생은 정말 행복해 집니다.
사람 간에 일어나는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마음을 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은 그 마음 상함에 매여 살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는 연약한 인생인지라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쓰이기도 하지만 오래지 않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신뢰함으로 우리는 평정을 찾고 마음의 소망을 다시 일구어갈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또 5절 말씀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에게 세상을 다스릴 권한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곳에 머물던,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가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주신다는 것입니다.

나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바라볼 때, 정말 세상사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살고 싶습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역자와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서 주의 일을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그 일을 감당하면서 특별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나의 주권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며 살므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