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3: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도가 하늘 보좌를 버리고 피조물인 인간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스스로 낮아지신 예수그리스도를 성부하나님과 성령하나님이 높여주시는 사랑의 관계를 보게 됩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낮은자리로 나아가며 순종하는 자녀를 사랑하시며 그에게 자신을 드러내심을 깨닫습니다. 오늘하루 본문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깊이 묵상하며 순종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기쁨이.되는 삶 살기 소망합니다.

사랑을 입은 자답게 죄악이라는 틀 안에 갇혀서 목적도 없는 삶이 아니라 삶의 목적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어야 합니다  오늘도 나를 향한 계획을 하 이루어 가심을 믿습니다. 믿음의 눈을 열어 주님이 행하신 사건을 보기를 원하며,확신에 찬 신앙생활을 해 나아가길 원합니다. 오늘도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른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세례요한에게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 장면에서 눈여겨 둘 수 있는 점이 있는데, 마태와 마가와 달리 누가는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할 때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에'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버지와 대화할 때에 (기도할 때에) 함께하심의 은혜가 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주님과 대화하는 삶, 깊은 기도 가운데 성령의 함께하심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백성들과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때 하늘문이 열리고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이 기도하는 가운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는 음성을 듣습니다
기도할때의 하늘문이 열릴다는 것은 성령님이 충만히 임할때입니다 그때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늘의 뜻이 무엇인가 묻고 기도할때에 놀라운 하늘의 비밀을 알게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향한 메시지이며 사랑하는 자로 사랑하는 자를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 삶이 다할때까지 사역을 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기도함으로 하늘의 뜻을 알고 이땅에서도 이루어가기를 원합니다

눅 3:21-38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과 족보에 대해서 나옵니다.

이것은 그의 사역을 알려줌과 동시에 예수께서 다윗의 혈통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시는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시며 인간이셨던 그리스도의 공생애가 시작되는 부분임을 볼 수 있습니다.

낮고 비천한 가운데 오신 예수께서 모든 인류를 위해 나아가셨던 모습은 무력적 군주가 아닌 평범한 서민의 모습이었습니다.

저 자신은 어떤 예수를 생각하고 대망하고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인하여 저에게 주어지는 복과 형통함은 어떠한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인간적인 탐욕과 이익을 추구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가는 것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삶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가를 항상 상기며 나아가는 저 자신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늘에서부터 소리가나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기뻐하노라 하셨던 하나님의 음성이 예수님의 세례를 지켜본 사람들에게도 들렸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던 자리에 제가 있었다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은혜의 현장을 두 눈으로 보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으며 말씀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