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절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반드시 심판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것이며 채소같이 쇠잔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부러워 보여도
그의 결국은 멸망입니다. 악한 자의 형통은 오히려 어리석은 근시안적인 삶을 사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지하고 선을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땅에 머무는 동안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있을 질도 성실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낙심되고 무기력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실하게 살다 보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네 길을 인도하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물질도 아니도, 사람도 아닙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의 길을 갈때 네 마음이 소망과 길을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조금하게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의 때가 아닌 하나님의 때를 이루어 갈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갈 수 있도록 믿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신앙인으로서 내가 신뢰해야 할 분은 여호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여호와를 기뻐하고, 여호와께 맡김으로 잠잠하게, 참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는 주님의 자녀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 앞에” 무작정 인내하며 버티는 삶이 아니라 여호와 앞에서, 하나님께서 보시는 자리와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오늘도 기다림의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나를 일으키시고, 내가 무너지지 않는 나 중심의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대림절 기간,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주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고, 그 일 위에 서기를 부족하지만 마음과 뜻을 다해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며 나의 삶을 비교할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빨리 삶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누군가는 천천히 갑니다 빠르게 삶의 목표를 이루어 가는 사람들을 볼때 나또한 마음이 급해질때가 많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동안 내가 그러한 상황속에서 얼마나 어리석게 행동하였는가를 보았습니다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닌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면서 주님안에서 기도함으로 나아가는 내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비록 그것이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천천히 가는 것 같고 이루어 진것없이 답답해 보일지라도 나를 향한 그리고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을 뜻을 찾아 나아가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시 37:1~11)
세상의 일들을 바라보며 악인이 잘되어질 때에 그것을 보고 형통하다 생각되어질 수 있지만 진정한 형통함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또 교제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다른 이의 잘됨을 부러워하고 혹은 시기, 질투하지않고 내게 하나님이 계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나의 삶을 형통하게 하시며 주를 바라보며 나아갈 때 내게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