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예레미야 22장 10-19절16절의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이 구절에서 앎이란 인지적 차원의 앎이 아니라 실제 삶과 행동에서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분의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자신의 온 마음을 하나님께 맞추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호야김 왕은 이와는 달리 자신의 마음을 세상적인 가치에 맞추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탐욕과 욕망으로 무죄한 피를 흘리고 포악한 통치를 하였습니다.
여호야김 왕이 욕망에 절어서 살았던 것은 그의 마음을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가치에 맞추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주께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주께 맞추지 않고 세상의 가치에 맞추고 살게 되면 그가 누구든 한 순간에 탐욕과 욕망의 늪에 빠져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 베풀어주셔서 나의 마음이 주께 맞추어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마음이 온전히 주께 맞추어져서 세상의 욕망이나 탐욕에 유혹받거나 미혹되지 않고 오직 주의 뜻을 구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