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1:1~2:1)
음란한 배우자를 만나고 음란한 자식들을 낳는 것은
끔찍한 일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모습이 하나님께 대하여 이러한 음란한 여인과 같고
음란한 자식들과 같았습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우상으로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았습니다.
우리의 모습 가운데도 이러한 영적 간음의 모습이 있음을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슬퍼하시고 애통해하실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향한 갈망과 사모함을 회복해야함을 마음에 새기며
내가 먼저 그렇게 살아가야함을 다짐합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늘 함께하셔서 인도하여주시는 하나님께 사랑의 노래로 예배로 응답하며 살아가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직접 호세아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것은 우상숭배때문임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나의 마음이 하나님보다 더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우상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내 자신이, 내 비전이 우상이 아닌 하나님만 나의 모든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가 있을 때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기 소원합니다.

호세아서 말씀을 대할 때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주께서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를 통해서 당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우상을 섬기는 어리석음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호세아가 고멜을 아내로 맞이하여 얻은 자녀들을 이름하여 ‘긍휼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고, 내 백성이 아니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음란함, 곧 우상숭배는 주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고 속에도 그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자손이 바닷가의 모래 같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말씀을 통해서 새롭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정말 사모합니다.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분명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그 길에 오늘도 서고자 훈련합니다. 경고와 사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순한 문자 해석에 그치지 않는 호세아서의 말씀이 마지막장에 이를 때까지 얼마나 깊이를 더할지 기대하며 말씀 앞에 섭니다. vvvvvvvvvvvv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북이스라엘 백성과 오늘날 우리들에게 경고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의 아들과 딸이름을 통해 긍휼히 여기지 않을 것이고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고 말씀 하셨지만 다시금 긍휼히 여기고 내백성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징벌후에 분명히 회복시키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나의삶에 소망이 없고 회복의 싹이 보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은 다시금 회복 시키시는줄 믿습니다.

로루하마 로암미.. 긍휼히 여기지 않고 내 백성이 아니라고 질책하시는 하나님의 모습 이면에 루하마 암미 긍휼이 여길것이고 원래 넌 내 백성이다라는 회복응 품고 계심을 보게됩니다.
사춘기는 있는 그대로봅니다. 지금 현실에 만족하지못하고 "아 왜 나한테만 그래요!" 그러지만 그 너머의 사랑을 볼 수 있는 마음이 바로 "성숙한 사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오늘하루 하나님의 넓으신 사랑 발견하며 오늘 하루 잘 감당해나가길 소망합니다!

호세아 1:1-2:1

북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호세아와 고멜의 결혼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행음한 여인과의 결혼을 통하여 생겨난 자식은 이스라엘의 죄악의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십니다.

방치하고 버릴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분만의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나아가십니다.

저 자신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 가기를 원합니다. 이성을 넘어선 사랑으로 하나님의 길을 묵묵히 걸어 가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