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14-25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 들인 이후에 성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내적 갈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어떻게 다루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말합니다.

1. 내적 갈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14-17절)
성도 안에는 늘 두 가지 본성이 있습니다. 선과 악. 늘 갈등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영적전쟁입니다. 선을 행하려는 마음은 있으나 악을 행하며 살아갈 때도 많습니다.

2.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18-23절)
우리 겉모습은 그럴싸해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 안에는 본질상 악한 것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이 있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인 이후에도 이 두가지 법으로 갈등하며 살아갑니다. 어떤 마음을 품고 어떻게 살아가는 가는 우리의 선택의 문제입니다.

3.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25-25절)
내적 갈등과 영적 전쟁 속에 바울은 탄식합니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어 줄 것인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승리의 해답의 비결은 오직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 의지함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