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서를 통해서 신앙인의 삶을 깊이 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부터 나올 수 있도록 주님의 명을 받든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의 삶은 약속의 땅을 구체적으로 정복하고 또한 그 땅에서 하나님만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 신앙인의 당위성을 열어준 통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31절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여호수아와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아는 모든 자들은 여호와를 섬겼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 후 다음세대의 삶은 이와 같지 않음을 충분히 보게 됩니다. 이미 성경을 통해 사사시대가 얼마나 하나님 보시기에 안타까웠는지를 알고 있기에 본문의 말씀은 더욱 가슴에 아쉬움이 됩니다.
  눈으로 보고, 듣고, 함께한 시간을 뛰어 넘어 후대에도 주께서 행하신 일들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나아가 어떻게 하면 이 놀라운 주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하여 이 시대의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필요한 그 때에 바르게 응답하는 삶을 살고자 기도합니다.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니라" 여호수아는 죽음을 앞두고 기념비를 세우게 하여 후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게 될 때 신앙의 위기가 오게 됩니다. 매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도 죽고 엘르아살도 죽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어지는 사사기에는 하나님의 어떠한 마음들이 있을지 궁금하여집니다.

또한 말씀을 더 묵상하면서 요셉의 유언까지 실천하고 마무리한 여호수아를 보며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해서 다른 이들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무시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호수아 정도 되면 좋은 땅과 넓은 땅을 요구 할 수 있지만 딤낫세라를 원하였고 거기에서 일생을 마감한 여호수아를 보며 겸손한자가 영애를 얻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를 마무리 하면서 마치 내가 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말씀이 내안에 살아있고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심 감사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되어지는 과정을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지 율례들을 정하기 이전에 우전석으로 했는 행동은 바로 언약을 맺는 것이었습니다.
즉 "결단"이라 생각합니다. 결단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고, 사람은 쉽게 잊어버리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하나님을 부인하지 못하도록 증거물들을 만들어 그때의 "결단"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것.. 이러한 과정들을 참된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만 따르겠노라 "결단"하는 자세로 살아가길 원하오며, 매일 세우는 "뜻"을 이루기위해 저의 모든 삶을 하나님 안에서 계획을 세우게 하시고, 매일 스스로를 돌아보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호수아 24:25-33

여호수아가 백성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백성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합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길을 따라 가기 위함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언약의 맹세 이후에는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였던 여호수아와 엘르아살의 죽음과 요셉의 유골을 장사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생명을 다하는 날까지 오직 하나님의 길을 따라 나아갔던 것이었습니다.

평생의 고비마다 하나님을 외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길을 따라 나아갔던 믿음의 선진들처럼 오직 하나님 안에서 정도를 걷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수 24:25~3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 함을 듣고
세겜에서 언약을 맺고 율례와 법도를 제정해 율법책에 기록하고 증거의 돌을 세움을 봅니다.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가 장사 된 후에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 중심이 되는 삶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 것이지만 결코 여호수아가 행한 것이 헛된 것이 되지 않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하여 자신의 노력을 다하였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들에 충성을 다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때에 그의 사명을 다하였고
이제 여호수아의 죽음 이후 또 다른 시대 가운데
친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실 것이고,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길을 지도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 그 사명에 충성함으로 나아가야 함을 생각합니다. 그 맡은 일을 주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 나가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간구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또한 모든 것에 뛰어나신 하나님께서 능히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하심에 안에서 그 일들을 이루어가실 것을 기대함으로 나의 세대 그리고 나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중보함으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