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여호수아 14:1-15

1-5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드디어 각 지파별로 분배합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지도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각 지파의 족장들이 제비를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기업을 나누어 줍니다. 기업을 분배할 때 이스라엘은 제비뽑기를 사용했습니다. 제비뽑기의 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만족스럽게 여겨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그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이 제비뽑기를 통해 가나안 땅을 분배할 것을 모세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결과이기에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말씀을 따르는 살밍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6-12절 여부네의 아들 갈렙은 45년 전에 하나님께 그가 밟는 당이 그와 그의 자손의 것이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갈렙은 하나님이 약속하셨던 그 땅을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청합니다. 그런데 가렙이 구한 곳은 거인족인 아낙 자손이 살고 있는 산지였습니다. 85세인 그가 정복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 땅을 정복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믿음은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뛰어넘고 말씀만을 따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